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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후두둑’ 봄비에 꽃길융단…오전까지 비

등록 2016-04-06 23:32수정 2016-04-06 23:35

봄비 내리던 날 지붕 위에서 촬영한 벚꽃 사진. 이번 봄은 당신에게 가슴 뛰는 봄이 되길. 강명구
봄비 내리던 날 지붕 위에서 촬영한 벚꽃 사진. 이번 봄은 당신에게 가슴 뛰는 봄이 되길. 강명구
 목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쳐 오후부터는 맑아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30㎜로 예보됐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 남부 해상에는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20㎜ 이상으로 비가 매우 많이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 바다와 남해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 동해 먼 바다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 수준으로 예측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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