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이자 5월의 첫 일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우리나라는 남해 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
서울·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인다.
수도권은 전날 오후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가 대기정체로 이튿날 오전까지 다소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니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는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