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9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에서 아침까지 강수확률 60∼80%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전남 내륙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9일과 10일 강원도 영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6도로 전날 보다 높으나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로 전날보다 낮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전까지 일부 남부지방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남, 영남권,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주, 전북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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