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시간당 34㎜ 많은 비

등록 2016-07-01 23:30

올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1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4㎜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성남·광주·양평·의정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호우경보로 대치됐다.

 이들 4개 시군의 현재 시간당 강우량은 의정부 34.5㎜, 성남·양평 6.5㎜, 광주5.5㎜이다.

 낮부터 현재까지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양평 용문산 153㎜, 광주 퇴촌 115.5㎜, 성남 96.5㎜, 수원 93.4㎜ 등이다.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경기도 재난상황실에는 건물침수 11건(의왕 3건·시흥 8건), 도로침수 13건(시흥) 등 24건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건물침수는 모두 복구조치됐으며 침수된 도로에 대해서는 접근을 통제한 채 복구가 진행 중이다.

 또 권모(76)씨가 몰던 차량이 여주시 능서체육관 앞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서는 등 빗길 미끄러짐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수도권기상청은 2일 새벽까지 경기지역에 3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산사태와 상습침수 등이 우려되는 위험지역에 사는 주민은 대피하고 나머지 지역 주민은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