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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봄이 시작되는 ‘입춘’…전국 눈·비

등록 2017-02-03 23:59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앞에서 열린 ‘2017년 봄이 오는 소리, 입춘’ 세시행사에 서예가들이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앞에서 열린 ‘2017년 봄이 오는 소리, 입춘’ 세시행사에 서예가들이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24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자 토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 또는 밤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낮에 전남과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된다.

중부지방은 비 대신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30㎜, 전남·경남이 5∼20㎜, 나머지 지방은 5∼10㎜다.

경기동부와 강원도는 3∼10㎝, 서울·경기(동부제외) 등은 1∼5㎝의 적설량도 예고됐다.

내려 쌓인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4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3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리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는 0.5∼1m, 동해 앞바다는 0.5∼1.5m로 예상된다.

동해·서해 먼바다의 예상 파고는 0.5∼2m, 남해 먼바다는 0.5∼2.5m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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