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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봄 기운 물씬…화재·미세먼지 유의하세요

등록 2017-03-17 01:57

금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6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1∼17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기온도 15도까지 올라 낮 동안 포근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면서 “환절기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일부 내륙과 남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있다.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화재 예방을 위해 특히 신경 써야 한다.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측됐다. 호남·영남에서도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면서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도 연무나 옅은 안개(박무)가 곳곳에 남을 수 있으므로 차량 운전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m, 남해 앞바다가 0.5∼1.0m, 동해 앞바다가0.5∼2.0m로 일겠다. 남해 먼바다는 0.5∼1.5m, 동해 먼바다는 0.5∼2.0m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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