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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누런 어미소가 흰 송아지 낳아

등록 2005-11-15 10:29수정 2005-11-15 11:41

누런 어미소에 흰 송아지 전남 무안군 운남면 임정호(36)씨의 축사에서 누런 어미소가 흰 송아지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무안=연합뉴스)
누런 어미소에 흰 송아지 전남 무안군 운남면 임정호(36)씨의 축사에서 누런 어미소가 흰 송아지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무안=연합뉴스)
전남 무안군의 한 축산농가에서 누런 어미소(한우)가 흰 송아지를 낳아 화제다.

흰 송아지는 지난 5일 오후 3시께 전남 무안군 운남면 연리 임정호(36)씨 축사에서 사육중인 3살배기 누런색 어미소에서 태어났는데 송아지는 코와 머리 일부만 분홍빛을 띄고 있고 몸 전체 털이 흰색으로 현재 아주 건강한 상태다. 수의사인 임씨는 "10여년의 축산업을 하면서 흰송아지가 태어난 것을 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인공수정을 통해 얻은 송아지인데 아마도 유전적인 돌연변이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60여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는 임씨는 앞으로 사육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지속적인 연구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지난 7월 흰 사슴이 태어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글= 김재선 기자) (무안=연합뉴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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