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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맑지만 일교차 커 감기 ‘주의’…낮 최고 0∼7도

등록 2018-02-16 18:22

설 연휴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17일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도∼7도로 각각 예보됐다. 16일 최고기온(2∼11도)과 비교하면 2∼4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로 시작해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1도까지 오르겠다. 대전의 낮 최고기온은 3도, 대구 5도, 광주 4도, 부산 7도 등으로 각각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그러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이니 건강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조언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남부 지방에서는 오전 한때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대기가 건조한 탓에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 경상 등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니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7일까지 해안과 강원 산지 등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다. 내륙 일부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 쓰는 게 좋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m∼2.0m, 남해 앞바다가 0.5m∼1.5m, 동해 앞바다가 1.0m∼3.0m로 각각 일겠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최고 4.0m까지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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