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기상청 “일본 기리시마 화산 분화에 따른 국내 영향 없을 것”

등록 2018-03-07 14:10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과 미야기(宮城)현 사이에 걸쳐있는 화산 신모에다케(新燃岳)가 이달 초 분화하는 장면. 가고시마 교도=연합뉴스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과 미야기(宮城)현 사이에 걸쳐있는 화산 신모에다케(新燃岳)가 이달 초 분화하는 장면. 가고시마 교도=연합뉴스
기상청은 7일 일본 기리시마 화산 분화에 따른 국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7분께 일본 기리시마 산에서 화산이 분화했다.

분연주(화산재 구름) 높이는 약 3천900m고, 화산재는 남서쪽으로 확산했다.

애초 기상청은 이 화산재가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지만, 7일 오전 7∼9시 기류 흐름이 남동풍에서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도쿄 화산재 정보센터(Tokyo VAAC)의 화산 재확산 모델은 화산재가 7일 오후 7시께 일본 서쪽 부근까지 확산한 뒤 소멸할 것으로 분석했다"며 "이 모델과 최신 기류를 종합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향후 추가 분화와 한반도 영향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