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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벌써 덥네” 강릉 25.8도…목포는 22.4도로 역대 3월중 최고

등록 2018-03-31 17:05

31일 벚꽃이 활짝 핀 강원 강릉시 노암동 남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벚꽃이 활짝 핀 강원 강릉시 노암동 남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남부와 동해안 일부 지역 낮 기온이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목포의 기온이 22.4도까지 올라 1904년 목포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3월 기온으로 가장 높았다.

같은 시간 전북 임실과 전남 해남 기온은 각각 24.2도와 23.0도를 기록해 3월 하순(21일 이후) 기온으로 역대 최고였다. 동해(25.4도)·광주(24.8도)·고창(22.8도)·보은(23.1도)은 낮 기온이 그간 3월 하순 기온 중 두 번째로 높았고 강릉(25.8도)·상주(24.2도)·태백(20.5도)·제천(21.7도)·문경(24.5도)은 세 번째로 더웠다.

오후 4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0도, 대전은 22.4도, 대구는 22.8도, 부산은 17.1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날씨가 맑았고 따듯한 남서풍도 유입됐다"면서 "여기에 지형의 영향도 더해져 낮 기온이 크게 오른 곳들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일요일인 4월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충청북부에 비가 조금 오겠다. 강원영동을 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는 오후 들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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