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날씨] 완연한 봄날…수도권 등 오전 한때 미세먼지↑

등록 2018-04-25 21:37

낮 최고 17∼25도…내륙 일부 서리·안개 '주의'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4∼12도, 낮 최고 기온은 17∼25도로 각각 예보됐다. 서울의 한낮 수은주는 21도까지 오르겠고 대전 22도, 대구 24도 등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일부 중부 지역은 대기가 정체돼 오전 한때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일부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릴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도 곳곳에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다.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는 게 좋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 등에는 너울성 파도로 물결이 높게 일면서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m, 남해 앞바다가 0.5∼1.5m, 동해 앞바다가 0.5∼2.0m로 각각 예상된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최대 2.5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