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오후 9시50분을 기해 서울과 서해5도, 경기도 일부지역(수원ㆍ성남ㆍ구리ㆍ남양주ㆍ오산ㆍ평택ㆍ하남ㆍ용인ㆍ이천ㆍ안성ㆍ화성ㆍ여주ㆍ광주ㆍ양평)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 지역의 오후 9시10분 현재까지 적설량은 최고 2㎝이며 4일 오전까지 3∼7㎝가 더 내린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충남 일부지역(천안ㆍ안산ㆍ청양ㆍ예산ㆍ태안ㆍ당진ㆍ서산ㆍ보령ㆍ홍성)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4일 오전까지 3∼7㎝이다.
강훈상 기자 hs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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