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백두산의 최저기온이 영하 32도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이 보도했다.
3일 중앙TV 예보에 따르면 이날 기온이 가장 낮은 지방은 백두산(영하 32도), 가장 높은 지방은 강원도 안변(0도)이며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다.
이밖에 각지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백두산밀영(-28/-18), 혜산(-24/-15), 강계(-21/-12), 청진(-10/-4), 함흥(-10/-3), 원산(-7/-1), 신의주(-11/-7), 평성(-10/-5), 사리원(-9/-5), 해주(-7/-3), 개성(-9/-4) 등이다.
함보현 기자 hanarmdri@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