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5일 오전 7시를 기해 전북 일부(완주ㆍ장수ㆍ임실ㆍ순창ㆍ전주ㆍ남원)와 전남 일부(나주ㆍ담양ㆍ화순ㆍ보성ㆍ장흥ㆍ강진ㆍ해남ㆍ영암)의 대설경보를 해제했다.
또 기상청은 전북 일부(진안ㆍ무주)와 전남 일부(곡성ㆍ구례ㆍ고흥ㆍ광양ㆍ순천ㆍ완도)의 대설주의보도 같은 시간을 기해 해제했다.
오전 7시 20분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대설경보가 남아있는 지역은 전북 김제ㆍ부안ㆍ정읍ㆍ고창과 전남 장성ㆍ영광ㆍ함평ㆍ광주이며 전북 군산ㆍ익산, 제주 산간, 울릉도, 독도 지역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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