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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펄펄 끓는 한반도…내일 낮 최고 대구 37도·광주 35도

등록 2018-07-14 17:57수정 2018-07-15 14: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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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장마전선은 중국 북동지방과 북한 북부지방에 자리잡아 북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향후 장마전선의 위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혹은 수축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대프리카' 대구가 37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하겠고, 서울·춘천 33도, 대전·강릉·광주·울산 35도 등 다른 지역에서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것"이라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어 건강관리와 농·축산물 관리 등에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폭염은 이달 하순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부산·울산은 대기 정체로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낄 수 있고, 특히 서해 상에는 안개가 짙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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