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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초록마을, 전남도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친환경 농산물 판매 담당

등록 2005-12-09 20:11수정 2005-12-10 11:18

한겨레 플러스 이상훈 대표이사(좌측), 박준영 전남 도지사.
한겨레 플러스 이상훈 대표이사(좌측), 박준영 전남 도지사.
국내산 친환경 유기농식품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www.hanifood.co.kr, 대표이사 이상훈)이 9일 전라남도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 전남도산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정으로 초록마을은 양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전남도는 초록마을을 통한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견실한 판로를 확보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초록마을은 우선 이달부터 전남 강진농협으로부터 공급받은 친환경 햅쌀을 전국 200여 초록마을 매장과 온라인매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초록마을은 친환경 쌀뿐만 아니라 전남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로 판매상품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초록마을쪽은 “최대 친환경 농산물 매장과 첨단 유통망을 갖춘 초록마을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소비자들이 양질의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쪽은 “협정 체결을 계기로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 급식 확대와 친환경 농업 체험행사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전남도가 국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협정에 따라 초록마을 쪽에 친환경 농산물 생산현황 및 정책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 체험교육 및 각종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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