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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월요일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세요…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등록 2018-10-07 20:05수정 2018-10-07 20:43

절기상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를 뜻하는 한로(寒露)인 8일은 서해 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강원 산지, 경북 북부에서는 곳에 따라 서리가 내릴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의 농도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2.5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

이날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또한, 동해안은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

당분간 남해안과 서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인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만조 때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야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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