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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8-11-25 23:33

낮엔 어제보다 5도 높아 포근
월요일인 26일 서울을 포함해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수도권·강원 영서·충북·전북·대구·경북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중서부 지역과 일부 남부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등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화요일인 27일에도 '나쁨'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조금 오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10∼16도로 전날보다 5도가량 상승하겠다.

서울은 아침 최저 2도였다가,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4도 가까이 오른 13도에 이르겠다.

기상청은 "모레(27일)까지는 기온 분포가 평년보다 3∼6도 높겠다"면서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도에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 5㎜가량 비가 내리겠다.

아침까지 내륙과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안개가 계속되겠다.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와 남해 0.5∼1.5m 수준이겠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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