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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아침 대부분 영하권…낮부터 추위 풀려

등록 2019-01-26 18:02

일요일인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다가 낮부터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4∼-1도로, 낮 최고 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북 내륙, 경북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 평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중국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서는 밤에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서해 0.5∼2.0m, 남해 0.5∼2.0m, 동해 0.5∼3.0m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0.5∼3.0m, 동해 1.5∼4.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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