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정 멸종위기동물인 붉은박쥐가 경북 문경에서 발견됐다.
문경지역 환경운동가인 강모씨는 문경시 호계면 한 동굴 천장에서 동면중인 붉은박지 1마리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쥐목 애기박쥐과의 붉은박쥐는 황금박쥐로도 불리며 환경부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돼 있다.
몸길이 40~70㎜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겨울잠을 자며, 문경시 가은읍과 마성면 일대 동굴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강씨는 이 동굴에서 안주애기박쥐도 40여마리 발견했다고 밝혔다.
손대성 기자 sds123@yna.co.kr (문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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