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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흐리고 오후부터 비…돌풍에 천둥·번개도

등록 2019-04-24 21:01

목요일인 25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중부 지방과 전북 등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밤에는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25일 오후부터 26일 오후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가 5∼30㎜, 남부 지방은 5㎜ 내외이다.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이나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6도, 낮 최고 기온은 12∼21도로 예상된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5∼11도)보다 3∼7도가량 높겠으나, 오후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17∼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충남 지역에서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돼 외출할 때 마스크를 챙기는 게 좋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겠지만 오전에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는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침까지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끼겠다. 가시거리가 1㎞ 미만인 곳도 있을 수 있어 운전할 때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도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관측된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사전에 기상정보를 챙기는 게 좋다.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 전망이다. 동해안에서는 앞바다와 먼바다 모두 파고가 최고 3.0m까지 일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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