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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제주·남부 많은 비… 더위 한풀 꺾여 낮 최고 28도

등록 2019-05-17 22:48

5·18 민주화 운동 39주년인 18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전날보다 낮 기온이 떨어지겠지만, 평년보다는 기온이 여전히 높겠다.

충청도·남부지방·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충청도와 전북은 오후에 비가 차차 그치겠다. 서울·경기도·강원도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다. 제주도 산지는 200㎜ 이상, 제주도 남부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 전남·경상도는 20~6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100㎜ 이상), 충청도·전북은 10~40㎜다.

제주도 산지와 남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남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19도, 낮 최고 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서울·경기도·강원도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전날보다는 3~5도 낮겠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전날보다 5~8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서울·경기 동부·강원 남부, 충청내륙, 경북내륙은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제주도 모든 해상·서해 남부 먼바다·남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다. 모든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고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은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4.0m, 남해 1.5~4.0m, 동해 0.5~2.5m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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