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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출근길, 봄비 그쳐 선선…대기상태도 ‘청정’

등록 2019-05-27 20:03

화요일인 28일 비가 그쳐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도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9∼16도)은 평년(11∼16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낮부터 기온이 올라 최고기온은 22∼27도로 평년(21∼26도) 수준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후부터 강원산지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대부분 해상에서도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높으며 남해와 동해에는 안개 끼는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가 0.5∼3.0m, 서해 앞바다는 0.5∼2.0m로 예보됐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5∼4.0m, 남해 1.0∼3.5m, 서해 0.5∼3.0m의 파고가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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