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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경남 지리산 장터목 318㎜ 폭우…창원에선 침수·낙석 등 피해

등록 2019-07-20 10:55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지역은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나타났다.

20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삼척(원덕) 31.5㎜, 태백 24.1㎜, 삼척 19.5㎜, 동해 13.9㎜, 강릉 12.5㎜, 대관령 10.7㎜, 영월 9.7㎜, 정선 7㎜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에따라 비교적 적은 양의 비가 내린 강원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침수 등 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람 피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태풍에 대비해 재난부서 직원들을 비상대기시키는 등 바짝 긴장했던 각 자치단체는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기상청이 구름대가 북상하면서 삼척 등 강원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우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자치단체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 및 약화 정도에 따라 강수 집중구역과 예상 강수량의 변동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나 태풍정보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원지역에서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몰고 온 고온다습한 공기로 춘천지역 최저기온이 25.4도를 기록해 영서지역에서 올해 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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