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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작년보다 8일 늦게 발생

등록 2019-07-20 10:56

태풍 접근으로 고온다습한 공기 유입 영향
서울에 올해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5.1도로 관측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에 첫 열대야가 발생한 날은 7월 19일로 기록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것은 7월 11일(최저기온 25.6도)로, 올해는 첫 열대야가 작년보다 8일 늦게 발생한 셈이다.

지난 밤사이 서울 외에도 동두천(최저기온 26.0도), 수원(25.6도), 춘천(25.4도) 등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난 밤사이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도 흐린 가운데 태풍에 의한 고온다습한 공기가 계속 머물면서 일부 내륙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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