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은 전국이 흐리고 1∼3㎝의 눈 또는 5㎜ 미만의 비(강수확률 40∼60%)가 온 뒤 북서쪽부터 점차 갤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ㆍ경기ㆍ충청 등 중부권에는 눈이 내리고 전남북ㆍ경북에는 비 보다 눈, 경남ㆍ제주에는 비가 올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도∼영상 9도가 되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ㆍ동해 먼 바다에서 2∼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24일은 전국이 맑은 후 북서쪽부터 흐려지고 울릉도ㆍ독도에는 5∼10㎝의 눈(강수확률 40∼60%)이 오겠다.
낮 최고 기온은 0도∼영상 9도로 23일보다 조금 높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해상ㆍ제주도 전해상ㆍ남해 서부해상ㆍ동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다.
특히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해안지방은 돌풍이 부는 곳이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다음은 2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서울: 흐리고 눈온 뒤 오후에 갬 (-2∼1) < 60,20 >
▲수원: 흐리고 눈온 뒤 오후에 갬 (-3∼2) < 60,20 >
▲인천: 흐리고 눈온 뒤 오후에 갬 (-2∼2) < 60,20 >
▲춘천: 흐리고 눈온 뒤 오후에 갬 (-6∼1) < 60,20 >
▲강릉: 차차 맑아짐(-1∼6) < 20,10 >
▲청주: 흐리고 낮 한 때 눈온 뒤 갬(-4∼2) < 60,60 >
▲대전: 흐리고 낮 한 때 눈온 뒤 갬(-4∼3) < 60,60 >
▲전주: 흐리고 낮 한 때 눈ㆍ비온 뒤 갬(-4∼6) < 40,60 >
▲광주: 흐리고 낮 한 때 눈ㆍ비온 뒤 갬(-3∼7) < 40,60 >
▲대구: 흐리고 한 때 눈ㆍ비온 뒤 오후 늦게 갬(-2∼7) < 40,40 >
▲부산: 흐리고 한 때 비ㆍ눈온 뒤 밤에 갬 (1∼8) < 20,40 >
▲제주: 차차 흐려짐(5∼12) < 20,30 >
성혜미 기자 noano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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