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2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13일 오전 6시 현재까지 지역별로 10-2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1㎜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철원 21.5㎜, 인천 17.5㎜, 문산 18㎜, 동두천 19㎜, 수원 14.5㎜, 춘천 17㎜ 등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을 제외하고는 지역별로 1~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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