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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하늘에 구멍 뚫렸나’…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

등록 2020-07-23 17:18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23일 오후 서울 청계천이 출입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23일 오후 서울 청계천이 출입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발효된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남부·산지)에서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시간당 5mm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까지 이어지겠고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기상청은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수준의 비가 내리겠다"며 "계곡물과 하천 범람 등의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비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퇴근길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도는 24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차차 그칠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24일 새벽부터 25일 새벽 사이에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5일에는 강원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가끔 비가 오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은 밤까지 이어지고 충청도는 낮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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