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환경부 장관이 16일 점심식사를 하러 과천 환경부 청사 밖으로 나가기 위해 장관 전용 관용차인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카에 오르려 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카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장착해, 일반 차량에 비해 연비가 40% 이상 높으면서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50% 이상 적은 자동차다. 이 장관은 지난 연말부터 당시까지 장관 관용차로 사용해 오던 대형 에쿠스 승용차 대신 소형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카를 구입해 타고 있다.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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