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인제~고성 미시령 구간의 차량 운행이 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재개됐다.
경찰은 제설작업과 모래살포 등으로 도로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고성군 토성면부터 인제군 북면 용대 삼거리까지 13㎞ 구간의 차량 통제를 해제했다. 강릉, 속초, 고성, 양양, 평창, 인제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도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풀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강원 영동지역에 1~5㎝의 눈이 더 내리겠다"면서 "오후 늦게부터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기온이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날부터 강원 산간에 내린 누적 적설량은 대관령 21.9㎝, 태백 15㎝, 인제 4.8㎝, 속초 3.5㎝, 영월 3.2㎝, 홍천 0.7㎝ 등이다. 이재현 기자 jlee@yna.co.kr (고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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