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된 방역수칙 안내 모니터에 최근 확진자 수 그래프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는 계속돼 9일 신규 확진자 7022명이 나왔다. 사흘 연속 7천명대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2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2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0만360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8일(7175명)보다는 153명 줄었으나 지난주 금요일(4944명)보다는 2078명 증가했다.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위중중 환자는 852명으로 역대 최대 위중증 환자가 나왔던 전날(857명)보다는 5명 줄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30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명 늘어 누적 63명이다.
이재호 기자 p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