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사망 109명·위중증 1083명 ‘역대 최다’…신규 확진 6919명

등록 2021-12-23 09:56수정 2021-12-23 17:32

코로나 사망자 첫 세자릿수…누적 5015명
2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사망자가 어제 하루 109명에 이르며 사상 처음으로 세자릿수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도 1083명으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19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7천명대를 기록했던 22일보다는 다소 줄었다.

사망자는 109명으로 역대 최다 사망자가 나왔다.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100명대로 집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누적 사망자수는 5015명이다. 입원해 있는 위중증 환자도 1083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0일 997명을 기록한 뒤로 나흘째 늘고 있다.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695명이고, 경기도가 1929명, 인천 420명 등을 기록했다. 부산(432명), 경남(200명), 충남(180명) 등 비수도권도 확진자도 증가 추세에 있어 전국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감염자는 12명 늘어 누적 246명이 됐다.

한편, 22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적어도 1회 이상 접종한 이는 모두 4379만9357명으로, 인구의 85.3%였다.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국민은 26.7%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