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신종 플루로 천안지역 3개 중학교가 추가로 휴업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들 학교 가운데 2개 학교는 3명씩의 학생이 신종플루에 동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개 학교는 감염학생이 7명까지 늘었다.
이로써 충남도내에서 현재 휴업중인 학교는 천안지역 4개 중학교와 청양 1개 고교 등 모두 5개교로 늘었다.
또 감염 학생도 이날 하루동안만 35명(14개교)이 늘어 모두 80명(38개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44명은 완치된 상태며 36명은 자택 등에 격리, 치료중이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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