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로 인한 첫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건당국이 3일 밝혔다.
노르웨이 공공보건당국은 이날 지난주 노르웨이에서 트럭운전사로 일하던 덴마크 국적의 중년남성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덴마크 보건당국도 이 남성이 신종플루로 사망한 첫번째 덴마크인이라고 밝혔다.
(오슬로 AP=연합뉴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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