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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자정까지 문 여는 소아과…다음달부터 8곳 시범운영

등록 2014-08-13 20:29수정 2014-08-13 22:40

다음달부터 밤늦게까지 문을 여는 소아과 병원 8곳이 선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 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밤 11~12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지정·운영하는 ‘달빛 어린이병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가 지정한 경기·경남 등 6개 시도의 8개 소아청소년과 병원은 다음달부터 평일엔 밤 11~12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지난해 응급실 방문 환자의 31.2%를 차지한 어린이 환자 대부분은 경증인데도, 야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이 없어서 더 비싸고 오래 기다려야 하는 응급실을 이용했다.

‘달빛 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병원은 부산의 부산성모병원·온종합병원, 대구의 시지열린병원·한영한마음아동병원, 경기 평택 성세병원, 전북 전주 다솔아동병원, 경북 포항흥행아동병원, 경남 김해중앙병원이다. 복지부는 야간 어린이 진료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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