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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자정까지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두배 늘린다

등록 2015-02-04 17:34

자정까지 어린이 환자를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20곳으로 늘어난다. 대부분 병원이 문 닫는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현재 전국 9개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4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시범사업을 해보니, 전체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가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용자의 대부분은 야간·휴일에 아이가 아프거나(51%) 맞벌이로 평일에는 시간이 나지 않는(35%) 등 불가피한 이유로 야간·휴일에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만약 달빛어린이병원이 없었다면 응급실을 이용했을 것(77%)이라고 대답했다.

복지부는 이달 안에 20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이르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참여기관이 충분하면 2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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