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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롯데백화점 본점·이마트 마포공덕점 방문 23번째 환자, 23명 접촉

등록 2020-02-08 17:44수정 2020-02-08 17:57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고양기지에서 방역작업자들이 케이티엑스(KTX) 열차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고양/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고양기지에서 방역작업자들이 케이티엑스(KTX) 열차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고양/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롯데백화점 본점과 이마트 마포공덕점 등을 다녀갔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번째 환자가 접촉한 사람은 2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3번째 환자의 동선에서 확인된 접촉자 수는 23명”이라고 밝혔다. 이 환자는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달 23일 후베이성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했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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