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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확진’ 분당제생병원장 ‘접촉’ 김강립 복지차관 2주 자가격리

등록 2020-03-18 21:56수정 2020-03-18 22:33

병원장 발병 이후 13일 간담회 동석
차관 포함 복지부 공무원 8명 격리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연합뉴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연합뉴스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제생병원장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 차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을 맡고 있으며, 당분간 재택근무가 불가피해졌다.

이날 확진자 26명이 나온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의 이영상 병원장은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원장은 지난 11~12일께 두통 증상을 보였으며, 13일 복지부 공무원, 지역 병원장들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에 김 차관을 비롯해 복지부 공무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며, 증상 발현 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확진자 26명이 나온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의 이영상 병원장도 이날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발병 이후 같은 간담회에 참석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등 공무원 8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원장은 지난 11~12일께 두통 증상을 보였으며, 13일 복지부 공무원, 지역 병원장들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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