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6명…지자체 속속 1.5단계 격상

등록 2020-11-11 09:31수정 2020-12-10 17:49

중앙방역대책본부 11일 0시 기준
지역발생 113명, 국외유입 33명
겨울 대비 방한용 텐트를 설치하고 난로를 비치한 광주 서구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겨울 대비 방한용 텐트를 설치하고 난로를 비치한 광주 서구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3명, 국외유입 사례는 3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7799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113명 가운데 8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39명, 경기 42명이다. 이 밖에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광주 2명, 대전·충북·전북 각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33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2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8명, 외국인은 15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38명 늘어 204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49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87명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지난 몇주 동안 확진자 수가 100명 안팎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충남 천안·아산시와 강원 원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전남 순천시도 11일부터 1.5단계 대열에 합류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