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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방역당국 “국산 백신 3종, 모두 올해 임상시험 착수 가능”

등록 2020-11-24 19:57수정 2020-11-24 21:14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서 밝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즉시 임상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합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즉시 임상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은 24일 국내에서 개발 중인 백신 후보 3종 모두 연내 임상시험 착수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서 합성항원 백신(1건) 및 디엔에이(DNA) 백신(2건) 등 민간 개발 3종의 백신 후보 모두 연내 임상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11일 디엔에이 백신 1종의 임상시험이 승인됐고, 전날인 23일 합성항원 백신 1종의 임상이 승인됐는데, 이르면 연내에 3종 모두 임상에 착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의 합성항원 백신 ‘NBP20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

권 부본부장은 또 치료제 개발 현황과 관련해 “국내에서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 2상 임상시험이 17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으로 300명 환자 모집에 292명이 등록했다”며 “국내에 코로나19 환자가 매우 적기 때문에 환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중으로 목표가 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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