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변이 바이러스 9건 더 확인…누적 감염 27건으로 늘어

등록 2021-01-25 14:47수정 2021-01-25 18:51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여행부스 안내판이 세워져있다. 연합뉴스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여행부스 안내판이 세워져있다. 연합뉴스
25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9건 더 추가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모두 27건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1월18일 이후 국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실시한 총 197건의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 국외 유입 사례 9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영국발 4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3건, 브라질발 2건이다. 나머지 188건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확인된 9건의 감염 사례 가운데 7명은 검역단계에서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2명은 입국 뒤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2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입국 당시 마중 나온 가족 등 기내 접촉자 외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대본은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으며 동반 입국자가 있었던 3명의 경우 각 1명씩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1명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방역당국은 나머지 2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