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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5명…백신 접종 765명 추가

등록 2021-03-01 09:32수정 2021-03-01 10:39

중앙방역대책본부 1일 0시 기준
지역발생 338명, 국외유입 17명
28일 코로나19 백신을 실은 군 수송 헬기가 경북 울릉군 해군부대 헬기장에 도착한 뒤 관계자들이 백신을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코로나19 백신을 실은 군 수송 헬기가 경북 울릉군 해군부대 헬기장에 도착한 뒤 관계자들이 백신을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8명, 국외유입 사례는 1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평일보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과 휴일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29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338명 가운데 262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92명, 경기 156명, 인천 14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6명, 대구·전북 각 10명, 충북 8명, 광주 6명, 강원 5명, 경남 4명, 울산·충남·전남 각 2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5명은 검역 단계에서, 12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8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20명 줄어 735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131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160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765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2만1177명이다. 백신 접종 규모는 휴일이 끝나는 2일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추진단은 요양병원 등에 보낸 예방접종 지침에서 “가급적 평일에 접종을 시행하고 주말·휴일은 이상반응 발생 때 대응이 어려울 수 있어 접종을 지양”하라는 유의사항을 알렸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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