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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1명…일주일만에 700명대

등록 2021-04-21 09:32수정 2021-04-21 10:34

중앙방역대책본부 21일 0시 기준
지역발생 692명, 국외유입 39명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입국자들이 방역절차에 따라 이동하고 있다.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입국자들이 방역절차에 따라 이동하고 있다.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만에 다시 700명대가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2명, 국외유입 사례는 39명이라고 밝혔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드는 주말·휴일 영향이 사라지자, 지난 14일(731명) 이후 다시 700명대로 발생한 것이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5926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692명 가운데 44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11명, 경기 225명, 인천 1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40명, 울산 39명, 부산 33명, 대구 25명, 충북 19명, 광주·대전 각 17명, 경북 15명, 강원 14명, 전북 8명, 충남 7명, 제주 6명, 전남 2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39명 가운데 13명은 검역 단계에서, 2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8명, 외국인은 21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77명 늘어 824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 116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0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13만228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177만1407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11명으로 이날까지 6만597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9만3174명, 화이자 백신은 67만8233명이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1만2533건인데, 1만2320건은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였고, 128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34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였다.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사례는 2건 늘어나 모두 51건이 되어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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