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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9명…사흘째 600명대

등록 2021-05-17 09:32수정 2021-05-17 15:24

중앙방역대책본부 17일 0시 기준
지역발생 597명, 국외유입 22명
16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검사를 위해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검사를 위해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9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7명, 국외유입 사례는 22명이라고 밝혔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에도 신규 확진자는 600명대를 나타낸 것이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2290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597명 가운데 352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92명, 경기 148명, 인천 1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35명, 경남 30명, 광주 27명, 충북 22명, 대구 19명, 전남 17명, 울산 16명, 제주 15명, 충남 14명, 전북 9명, 대전 2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2명 가운데 9명은 검역 단계에서, 1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7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217명 늘어 822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151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90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5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373만3806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4986명으로 이날까지 94만345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2만2199건인데, 2만1275건은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였고, 196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605건은 신경계 이상반응 사례였다.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사례는 1건 늘어나 모두 123건이 되어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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