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7.07 21:42
수정 : 2006.07.08 01:19
제8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5선의 이상천(57·포항·사진) 의원이 당선됐다.
이 신임의장은 7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55명의 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08회 임시회 의장 선거에서 51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 신임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당선의 기쁨보다 도민들이 살 길을 알차게 설계할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고 두렵다”며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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