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이사장에 종하 스님
불교방송은 13일 서울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종하 스님(68·서울 관음사 주지)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4년이다.
종하 스님은 1959년 해인사에서 고봉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92년 제10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을 지낸 뒤 1994년부터 3년간 불교방송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이사회는 또 종훈 스님을 2년 임기의 감사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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