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윤응진)는 제16회 한신상 수상자로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대표인 김상근(69)목사를 뽑았다고 15일 밝혔다. 1963년 한신대를 졸업한 김 목사는 40여년 동안 민중선교와 민주화·인권운동, 평화통일운동, 시민사회 운동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대학 쪽은 설명했다. 1980년대 초부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직을 맡았던 김 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부회장과 발전과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교단 선교와 개혁에 힘을 쏟아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30분 한신대 교회당에서 열리는 개교 68주년 기념식에서 함께 진행된다. 1993년 제정된 한신상은 고 장준하 선생을 비롯해 고 문익환 목사, 고 강원용 목사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오산/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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