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9.03.06 22:10
수정 : 2009.03.06 22:10
한겨레신문사 제19대 편집국장에 성한용(50·사진) 정치부 선임기자가 6일 선임됐다. 성 신임 편집국장은 1985년 <서울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88년 <한겨레> 창간에 참여해 정치부 차장, 민권사회2부장, 정치부장, 정치부 선임기자 등을 지냈다.
고광헌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는 지난달 25일 성 선임기자를 편집국장 후보로 지명했으며, 성 후보는 6일 치러진 편집국 기자들의 임명동의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었다. 성 신임 국장은 8일 취임한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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