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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3.06 22:36 수정 : 2009.03.06 22:36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6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총회를 열고 김명곤(57·사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임기 1년의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전주 출신인 김 위원장은 영화 <서편제>의 배우이자 극단 아리랑 창단대표와 예술극장 한마당 대표, 전국민족극운동협의회 의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객원교수, 국립극장 극장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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