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우 한겨레 대표이사 후보.
한겨레신문사는 21일 주주사원 투표를 통해 제17대 대표이사 후보로 양상우(48·사진) 출판미디어본부장을 선출했다. 양 대표이사 후보는 오는 3월19일 열리는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쳐 3년 임기의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된다.
양 대표이사 후보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한겨레>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기동취재팀장, 한겨레21 사회팀장 등을 거쳤으며, 노조위원장과 우리사주조합장, 비상경영위원장, 미디어사업국장 등을 지냈다.
1985년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한 차례 구속되기도 했다.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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